화이자 백신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화이자 백신에 대해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백신 유형 : mRNA

▶ 접종 횟수

-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 중증도에서 중증의 면역 저하 환자는 2차 접종일로부터 최소 28일 뒤에 추가 접종(3차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다른 그룹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2차 접종 후 최소 6개월이 지난 뒤 부스터 샷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 예방 접종 대상

- 화이자 바이오앤텍 백신의 접종 권고 대상은 12세 이상입니다.

▶ 백신 접종 금지 대상

- 화이자 백신의 성분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또는 심각하지 않았더라도 즉각적인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면 이 백신을 맞아서는 안 됩니다.

- 화이자 백신을 맞은 후 심각한 또는 즉각적인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면 이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은 에피네프린이나 에피펜 또는 의료 치료가 필요한 반응을 말합니다.

- 즉각적 알레르기 반응은 두드러기, 부기, 쌕쌕거림(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을 포함하여 백신 접종 후 4시간 이내 나타나는 반응을 의미합니다.

▶ 백신 효과 정보

-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의 증거에 따르면 2회 접종을 받고 이전 감염 증거가 없었던 사람들의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데 95% 효과적이었습니다.

- 임상 시험에서 화이자 백신은 12-15세 청소년의 코로나19 실험실 확진을 예방하는 데도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12-15세의 면역 반응은 최소한 16-25세의 면역 반응만큼 강력했습니다.

- 이 백신은 다양한 연령, 성별, 인종, 민족에 해당하는 사람들과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참가한 임상 시험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 증거에 따르면 mRNA 코로나19 백신은 임상 시험 환경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제 조건에서도 유사한 보호력을 제공하여 중증 질환의 위험을 90%이상 완화하는 것을 포함하여 백신 접종 완료자의 코로나19 위험을 낮춥니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화이자 백신 부작용 - 주사 맞은 팔 화이자 백신 부작용 - 몸 전체
통증
조홍
부어오름
피로감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메스꺼움

이러한 화이자 백신 부작용은 접종 후 1-2일 이내에 발생합니다. 신체가 면역력을 구축하고 있다는 정상적인 징후이며 며칠 내에 사라집니다.

그러나 위의 화이자 백신 부작용 이외도 나타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청소년과 청년의 심근염 및 심낭염 사례는 1차 접종보다 2차 접종 후 더 많이 보고되었습니다.

 

 

 

 

모더나 화이자 교차접종

백신 물량이 확보되며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이 가능해졌습니다.

1차에 화이자를 맞은 사람이 많다보니 잔여백신을 잡으려고 보면 모더나는 수량이 많이 남아있지만 화이자는 금세 없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잔여백신을 잡기 어려워지자 모더나 화이자 교차접종 가능 여부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더나 화이자 교차접종 가능할까요?

같은 mRNA 백신이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모더나 화이자 교차접종은 안됩니다.

- 교차접종 시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지, 해롭지 않은지에 대한 안정성 데이터가 없음

- 교차접종 시 백신의 효과가 유지될지에 대한 유효성 데이터 없음

아직 임상에서 안전성, 유효성을 검증했다고 나온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교차접종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명시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극히 예외적인 일부 상황을 제외한다면 1차 화이자는 2차도 화이자, 1차 모더나는 2차도 모더나처럼 동일한 제품으로 접종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점이 찍힌 것은 아닙니다.

최근 북유럽 일부 국가에서 모더나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일부 젊은층에 제한한 가운데 일본도 접종 제한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10~20대 남성을 대상으로 미국 모더나 제품이 아닌 화이자 백신 접종을 권장할 방침인데요.

이들은 백신 접종 후 백신 부작용의 일종인 심장근육 염증을 일으키는 심근염 발병 사례가 드물게 보고되는 대상입니다.

후생성은 2차례 접종 중 1차로 모더나 백신을 맞은 해당자에게도 2번째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토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지난달 12일 기준 모더나 백신 접종 후 심근염 등으로 의심된 증상이 나타난 빈도가 20대 남성 100만 회당 10.4건, 10대 남성 14.49건꼴로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비해 화이자 백신은 20대에서 8.15건, 10대에서 1.3건꼴로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은 지난 6~7일 특정 연령층에 대한 접종을 한시적으로 금지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스웨덴은 30세 미만에,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18세 미만에 오는 12월 1일까지 접종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이들 국가는 이상반응에 대한 근거를 더 수집한 뒤 유럽 의약품청(EMA)의 평가를 기다린다는 방침입니다.

우리 정부의 경우 지난 8일 미국과 유럽연합(EU),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이 부분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접종 제한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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